"타일 찌든 때, 묵은 때 곰팡이 박멸해 줄 친환경 세제로 말끔히!"

안녕하세요 팁사마입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화장실 욕조, 변기 찌든 때 청소하시면서 육두문자 남발하며 스트레스받아가며 청소해 본 경험 한 번씩 다들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락스로 지워보려 해도 역한 냄새와 인체에 유해한 케미컬로 인해 거부감이 드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불편함을 한 번에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모든 재료는 인체에 무해한 식재료 이므로 다들 큰 어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어요.

 

1. 구연산

구연산은 친환경 세제 만드는 데 1등 공신이다

구연산은 욕실의 세면대, 싱크대 배수구 등의 세균 번식이 잘되는 곳에 청소에 정말 유용한 재료입니다. 350ml 정도의 물 컵 사이즈에 구연산 한 큰 술 정도 넣어 배수로에 흘려 넣어주고 기다려 주기만 하면 살균소독으로 인해 오염이나 때, 곰팡이 등이 자연스레 제거가 됩니다.

 

2.  베이킹 소다 + 구연산 

베이킹 소다는 음식 뿐만 아니라 청소 재료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팔방미인.

구연산 만으로 부족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1.5L 페트병에 구연 산와 베이킹소다 각각 한 큰 술씩 담고, 이를 이용해 찌든 때를 닦아내면 굉장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팁으로는, 따뜻한 물로 먼저 청소할 곳을 적셔 주어 어느 정도 불린 후 이 방법을 사용하면 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이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부엌 가스레인지, 싱크대와 같은 곰팡이에 취약한 부분에도 케미컬 걱정 없이 청소를 마음껏 할 수 있겠네요.

 

3. 베이킹 소다 + 에센셜 오일 

에센셜 오일이 탈취제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집안에서 생선이나 고기를 구우면서 집안 곳곳에 배어버린 찌든 냄새를 정리하실 때에도 천연재료로 아주 효과 좋은 탈취제를 만들 수 있어요.  그 재료는 바로 베이킹 소다와 에센셜 오일인데요. 베이킹 소다 반 술 정도에 에센셜 오일 두 큰 술 정도 물에 풀어서 분무기로 냄새가 배인 곳에 분사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향이 좋은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탈취제를 만들 수 있어요. 

 

자, 이제 더 이상 락스 냄새 맡지 말고 천연재료로 친환경 세제를 만들 어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찌든 때 청소와 건강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천연 세제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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