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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이민취업 꿀팁

"해외 취업 준비 나도 할 수 있다 2편" LMIA란? 영주권을 먼저 취득해야 할까 아니면 영주권 취득 후 취업준비를 해야할 지 고민이라면..

by 팁사마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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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취업에 영주권이 가지는 영향에는 무엇이 있을까?

 

상황 1. 영주권 획득 전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합법적으로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status가 되어야 회사에서 채용이 가능해요. 크게 워크퍼밋이나, 영주권, 또는 시민권으로 나눌 수 있어요. 이 중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시민권이나 영주권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에 처음 입국해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워크퍼밋을 받고 일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보면 됩니다.

 

 만 30세 이하일 경우에는 무조건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보통 1년짜리 워크퍼밋을 캐나다 이민국으로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 퍼밋으로 일을 하면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현 워킹홀리데이 나이 기준은 만 18세 ~ 만 30세 까지입니다. 제가 겪은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에 대한 포스트도 곧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만 30세 이상 이시라면 LMIA를 통해 캐나다 취업전선에 뛰어 들 수도 있어요 먼저, LMIA란?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외국인 고용 허가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캐나다 현지 노동청에 현지 회사가 필요한 인력을 구하는데 힘을 썼지만 고용에 어려움이 있어 외국인을 고용 하고싶다는 요청을 캐나다 현지 노동청에 하게 됩니다. 이때 외국인 고용에 필요로 하는 여러 부문, 임금, 시간, 포지션, 근무 환경 등 여러 조건들을 심사가 필요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고용주는 포지션 고용한다는 광고를 한 달 이상 포스트 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LMIA가 신청되고 노동청에서 승인이 나게 되면  해당 고용주는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LMIA는 고용주의 적극적인 태도가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생을 걸고 해외취업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해외취업 LMIA는 한 줄기 빛과 같지만 동시에 크나 큰 스트레스와 시련의 연속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 LMIA진행은 국내 또는 현지 이민대행 에이전시를 통해 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적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많이 알아보시고 신중을 가해 결정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황 2. 영주권 획득 후

 

  저는 개인적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선 영주권 획득 후 취업 준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먼저, 불안정한 신분상태에서 벗어나 준비하는 동안 남은 비자기간에 대한 불필요한 스트레스나 초조함을 겪지 않아도 되고요 그 기간 동안 로컬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여러 경험들을 할 수 있어 현지 문화와 언어 습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부분이 어차피 나중에 다 겪게 될 거라 처음에 굳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제 경험상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경험상, 가히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국내에 계신 분들 가운데 미디어에 비친 캐나다 생활에 좋은 점만 단편적으로 보고 캐나다에서의 삶이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여기고 넘어오시는 분들을 꽤 많이 보았습니다. 중도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다양한 이유로 돌아가는 걸 많이 보았어요. 실전으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며 최소 1년 이상 4계절을 겪어 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그 이후에도 계속적인 미래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본인이 캐나다의 삶에 잘 녹아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각종 혜택이 있기 때문이에요. 컬리지를 통해 캐나다 내 학위를 받고자 함에도 영주권자는 시민권자와 동일한 Domestic 학생으로 분류되어 International 학생과 비교 했을 때 학비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그 외에 해당 주정부의 여러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예를들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비 지원, 취업알선, 무상교육 제공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크나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한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영주권 취득 전과 후를 나누어 각 상황에 어떤 점들을 고려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자신의 상황이 무엇이고 이에 가장 최선이 무엇일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캐나다 여권
해외 취업을 떠나 먼 이국땅인 캐나다의 삶은 또다른 현실이다.


혹시 아직 1편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의 링크를 클릭 해 주세요!

해외 취업 준비 나도 할 수 있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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